From
Send to
International

People would not be surprised by alien life: scientist

Jan. 14, 2011 - 10:29 By

Psychologist Albert Harrison believes that people have grown accustomed to the idea of aliens and, if alien life were to appear before their eyes, they would not be surprised.

“Advances in our technology have brought civilization to a point where the idea of other beings traveling through space to Earth no longer seems far-fetched or frightening,” he writes in the journal Philosophical Transactions of the Royal Society.

Britain’s Daily Mail reported that Ted Peters, theologian of the Pacific Lutheran Theological Seminary in Berkeley, California, supports the idea that Harrison suggested following a survey of 1,300 people of different faiths worldwide. “It became clear that the vast majority of religious believers, regardless of religion, see no threat to their personal beliefs caused by potential contact with intelligent neighbors on other worlds.”

Simon Conway Morris, professor at Cambridge University, believes the chances of alien life are low. He has said that alien life with advanced technology would have reached the Earth by now if evolution were the same throughout the universe.

“They are not there, and we are alone,” he added.

Ryu Jeong-hyun (mutalisk3000@nate.com)
Intern reporter

Edited by Rob York

<한글 요약>

외계 생명체에 대한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가운데, 세계 유명 학자들이 현재 진행중인 외계 생명체에 대한 견해를 밝혀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유명 심리학자 알버트 해리슨은 “설사 외계인의 실체가 드러난다 할지라도 현대 인류는 외계인의 모습을 보고 전혀 당황하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한 왕립사회회보에서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인하여 다른 행성에서 지구로 오는 미생물체의 존재 가능성은 어느정도 일리가 있으며 외계 생명체 소식을 자주 접해온 현대인들의 관점에서 미확인 생명체는 더 이상 공포의 대상이 아니라 오히려 친숙한 존재로 자리매김 하였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미국 파시픽 루더란(Pacific Lutheran) 신학 대학 교수 테드 피터스는 “종교와 관계없이 상당수의 신도들은 다른 세계에 존재하고 있을 이웃들과의 접촉에 의해서 시작된 신앙심에 위협을 느끼지 못한다”고 언급하며 외계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반론도 만만치 않다. 캐임브리지 대학의 사이먼 콘웨이 모리스 교수는 “현재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며, 만약 우주 진화론에 불변의 법칙이 적용되었다면, 분명히 기술적으로 진화한 외계인들은 그들의 실체를 드러냈을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외계 생물체 존재 가능성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