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사진=연합뉴스)
현대가 며느리들이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룰’이 외부에 공개됐다.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는 21일 TV조선 ‘강적들’에 고 정주영 회장의 17주기 제사에 참석한 내용이 소개되며 ‘현대 며느리 7계명’ 내용에 포문을 열었다.
'강적들'은 또 현대가의 아침식사가 통상 오전 4시30분쯤이라며 늦잠은 오전 5시가 마지노선이라는 얘기도 곁들였다.
(사진=TV조선 캡쳐)
다음은 그 7계명이다.
1. 언제나 겸손할 것
2. 조심스레 행동할 것
3. 남의 눈에 띄는 행동은 삼가라
4. 채소는 반드시 시장에서 살 것
5. 배추 한 포기 값도 꼼꼼히 적어둘 것
6. 남녀불문, 제삿날에는 하늘이 두쪽 나도 참석할 것
7. 친정 조부모의 존함을 항시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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