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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s Thriller Jacket on sale

June 7, 2011 - 10:52 By 조정은
Michael Jackson’s iconic “Thriller” jacket will be up for sale this month at an auction house in Los Angeles, according to reports.

The red and black calf-skin jacket with the famous winged shoulders is expected to be sold between $200,000 and $400,000, the auctioneer Julien’s Auctions said.

In a press release, Julien’s Auctions said the jacket caused a “fashion craze” during the 1980’s as it was worn for the title track of Jackson’s 1982 album, which has sold around 110 million copies worldwide, making it the highest selling album of all time.

The jacket also has Jackson’s handwriting on the sleeve, reading: “To Bush and Dennis, All My Love, Michael Jackson” as a gift to his two wardrobe designers Dennis Tompkins and Michael Bush.

The proceeds from his futuristic jacket will be sent to an animal sanctuary, which is home to Jackson’s two Bengal tigers, “Thriller” and “Shabu,” the report said.

The auction will also feature around 600 other items of musical memorabilia from a wide range of pop legends such as Frank Sinatra, Elvis Presley, The Beatles and Madonna.


By Christopher Kim

Intern reporter

(chris1006@gmail.com)



<한글관련기사>



마이클 잭슨 ‘스릴러’ MV 의상 경매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2년 전 사망한 가수 마이클 잭슨이 앨범 ‘스릴러(Thriller)’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입었던 웃옷이 경매에 나온다.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진 이 옷은 반질반질한 붉은 바탕에 검은색 선이 양쪽 가슴을 가로지르고 있다고 CNN머니닷컴 인터넷판 등이 6일 소개했다.

잭슨이 1992년 팝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록된 대표작 ‘스릴러’를 촬영할 때 입은 이 옷은 이후 그가 입은 미래 의상의 원조격이 됐다고 AFP 통신은설명했다.

옷에는 잭슨의 서명도 적혀 있다.

잭슨의 옷은 이달 25일부터 이틀간 미국 비벌리 힐스의 줄리언 옥션에서 열리는‘뮤직 아이콘 전시회’에서 경매되며 가격은 20만~40만 달러(2억1천600만~4억3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옷 판매 수익금은 잭슨이 기르던 2마리의 벵갈 호랑이 ‘스릴러’와 ‘사부’가 태어난 캘리포니아의 ‘샴발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비틀스와 마돈나, 프랭크 시내트라, 레이디 가가, 엘비스 프레슬리,저스틴 비버 등 유명 음악인들과 관련된 다양한 물품 약 600점이 함께 경매에 부쳐진다.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쉰살의 나이로 갑작스레 사망했으며 주치의인 콘래드 머리는 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