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British restaurant promises a free meal to anyone who can finish a 4,200-calorie burger with side dishes under a time limit.
According to the British
Daily Mail, Oscar’s Diner, an American-themed burger restaurant, in Telford, Shropshire, offers a prize to anyone who can finish their mammoth Titanic burger in the given time.
Weighing-in at 1.1 kilograms, the jumbo burger features 450 grams of beef patties, six pieces of bacon, two chicken breasts, two potato waffles, four onion rings, cheese and a piece of tomato.
Anyone who manages to eat the entire burger faces a second helping in the challenge -- a large milkshake, a dish of chips and a pot of salad. Diners must finish the lot within 45 minutes to qualify for the prize.
Those who manage to gulp everything down within the limited time will be given the chance to have their photograph hung on a wall of honor and be gifted with a commemorative extra-large T-shirt.
Including the burger, which alone features 4,200 calories and 102.9 grams of fat, the entire menu contains 6,685 calories and 165 grams of fat. Only 15 are said to have eaten their way to victory since Oscar’s Diner began its “Sink the Titanic” challenge two weeks ago.
By Ryu Jeong-hyun (mutalisk3000@nate.com)
Intern reporter
Edited by Rob York
<한글기사>
4,200 칼로리 초특급 ‘혈관파괴’ 버거와 버거 뒤에 후식으로 나오는 디저트를 제한시간 내에 섭취하는 이들에게 식사를 공짜로 제공하는 영국의 한 음식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텔포드시 슈롭셔 주에 위치한 햄버거 전문점 ‘Oscar’s Diner’의 화제 메뉴는 4,200칼로리 초특급 ‘타이타닉’ 버거다. 무게 1.1kg의 ‘혈관파괴’ 버거는 450g의 소고기 패티, 베이컨 6조각, 닭가슴살 두조각, 감자 와플 두조각, 양파링 4조각, 치즈, 토마토 한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타이타닉 버거’ 시식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들은 우선 이 거대 버거 전체를 무조건 섭취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거대 유리잔에 담긴 밀크쉐이크, 과자 한 접시, 샐러드바 한 그릇 전체를 남김없이 섭취하면 미션은 성공한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45분 내로 먹어치운 도전자에게만 식사값을 받지 않는다. 무료 식사뿐만 아니라, 도전에 성공한 이들은 가게 내부의 명예의 벽에 걸릴 기념 사진과 거대한 사이즈의 기념 티셔츠를 선물로 받게 된다.
4,200칼로리와 102.9g의 지방이 포함된 ‘혈관파괴’ 버거도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고 있지만, 밀크쉐이크와 다른 메뉴를 합산하면 한끼 식사는 6,685칼로리와 165g의 지방을 포함한 초대형 칼로리 식단으로 변한다. Oscar’s Diner가 2주 전부터 진행하고 있는 ‘타이타닉을 침몰시켜라(Sink the Titanic)’ 퀘스트는 도전자들 중 15명만이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