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남편의 외도를 알아챈 어느 가정주부가 쇠망치를 꺼내들었다.
이 주부는 "여태껏 내 결혼사에 단 한 개의 오점도 없었다"며 배우자가 바람피웠다는 사실에 분노를 드러냈다. 그녀는 이어 집앞에 주차된 남편의 고가 수입차를 부숴버리겠다고 소리친다.
망치로 앞 유리창을 내리찍은 여성은 나머지 창과 사이드미러까지 박살낸다.
차체 뒷편은 이미 파편으로 너저분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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