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브리아나 보이스는 최근 데이트 앱 ‘틴더’를 사용하다 옛 남자친구 아드리안의 프로필을 마주했다.
‘틴더’는 상대방의 사진과 프로필을 보고 마음에 들면 쪽지를 보내 데이트 신청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출처= 브리아나 트위터)
아드리안의 프로필을 본 브리아나는 곧 사진의 정체를 알게 됐다.
바로 두 사람이 연인 시절 함께 찍었던 사진이었던 것.
아드리안은 자신이 잘 나온 부분만 잘라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 중이었다.
브리아나는 웃지도 울지도 못할 상황을 트위터에 올렸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