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진흙 속에서 머리를 내민 괴생명체의 영상이 인터넷을 뒤흔들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최근 호주 퀸슬랜드 강가의 한 진흙탕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가 발견됐다.
해당 지역을 여행하던 야생 동물 전문가 데이비드 화이트가 이 장면을 포착해 카메라에 담았다.
악어도 고래도 아닌 모습의 생명체는 거대한 머리를 내밀고 공기를 마시고 있다.
카메라를 의식하자마자 진흙 속으로 바로 숨어드는 생명체의 영상은 현재 인터넷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해저 괴물인가,” “네스호의 괴물 이후 가장 무섭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