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살아있는 아기처럼 웃고, 말하고 잘 때는 쌕쌕거리는 소리를 내는 한 아기 인형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인형의 움직임이 왠지 모르게 으스스한 느낌을 주며, 최근 개봉한 영화 ‘애나벨’의 악령에 사로잡힌 인형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22일 <데일리 미러>에 따르면 ‘루바벨라’라는 이름을 가진 이 인형을 구매한 부모들이, 인형에서 오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며 페이스북에 넋두리를 늘어놓았다.
이 인형에 관한 게시물이 페이스북에 올라오자, 부모들은 “애나벨의 여동생같다. 아이에게 이 인형을 주면 울것 같다” “아이가 인형이랑 노는 걸 막고 싶다면 효과적인 아이템일 것” 등의 댓글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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