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권투선수의 아내를 건드렸다가 혼쭐난 건달들 영상이 화제다.
러시아 프로 복싱선수 니콜라이 블라센코는 나이트클럽을 방문했다가 이들과 시비가 붙었다.
블라센코가 잠시 화장실을 간 사이 클럽 우두머리가 블라센코의 아내를 룸으로 데려가 추행을 시도하다 덜미가 잡혔다.
클럽 밖으로 나온 건달 무리는 블라센코의 강력한 주먹맛을 본 뒤 나가떨어졌다.
목격자들은 “이들이 마치 볼링핀처럼 쓰러졌다”고 증언했다.
클럽 측은 블라센코를 고소했지만, 경찰은 그의 정당방위를 인정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