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곳곳을 사진으로 보여주는 위성사진 프로그램 “구글 어스.“
마음만 먹으면 컴퓨터 앞에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지만, 절대 볼 수 없는 곳도 있다.
그 중 한 곳은 네팔에 있는 ‘캉테카 (Kangtega)’ 산이다.
(유튜브 캡쳐)
히말라야 산맥 중 하나인 캉테카 산 중턱 지역은 까만 도형으로 지워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많은 사람은 이 지역을 두고 “국가가 의도적으로 숨긴 UFO 기지”라 추측했다.
최근 구글 어스 업데이트 이후 까만 도형은 지워졌지만, 여전히 해당 지역은 구름에 가리거나 눈에 덮여 정확한 실체를 파악하기 어려운 상태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