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member Kim Jae-joong made his first appearance in Turkey for a fan meeting Monday.
About 600 fans attended the meeting at Ankara University.
A female student of Ankara University holds up her hand to show off nails painted in Korean and Turkish national flags, 6 February 2012 (GMT). (Yonhap)
President Lee Myung bak introduces Kim Jae-joong to the students of Ankara University, 6 February 2012 (GMT). (Yonhap)
“As much as to see my fans, I’m here at the invitation by the Korean Culture Service, so I will do my utmost to promote our culture,” the popular singer told his excited fans.
His fans sang along to his songs in Korean before surprising him with a belated birthday party.
The tickets sold out within 30 minutes on the Korean Culture Service website, reflecting the popularity of hallyu in Turkey.
Kim Jae-joong also attended a state dinner Turkish President Abdullah Gul hosted for President Lee Myung-bak at the Presidential Palace later in the day.
By Sim Guk-by
Intern Reporter
(
simgukby@heraldcorp.com)
<한글 기사>
김재중, 터키 팬미팅.. “JYJ 공연 열고 싶다”
그룹 JYJ의 김재중(26)이 5일(현지시간) 터키에서 팬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6일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재중이 이날 주 터키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터키 앙카라대학 강당에서 단독 팬미팅을 열어 600명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재중은 이날 “터키는 첫 방문인데 환영해줘서 감사하고 아주 친근한 느낌”이라며 “터키 팬을 만나러 온 목적도 있지만 주 터키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온 만큼 문화 사절단으로 우리 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다음에는 JYJ 멤버들과 함께 와서 콘서트를 열고 싶다”고 덧붙였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현지 팬들은 빨간 풍선을 들고 JYJ의 노래를 따라 부르며 김재중을 맞았다.
또 그를 위해 만든 영상을 공개하고, 지난달 생일을 맞은 그의 깜짝 생일 파티를 마련해 한국어로 생일 축하 노래를 선사했다.
이어 김재중은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보스를 지켜라’의 OST 곡인 ‘지켜줄게’를 불러 팬들에게 화답했다.
이날 팬미팅 티켓은 주 터키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받아 2천 건이 접수됐으며 600석이30분 만에 매진됐다.
김재중은 6일(현지시간) 터키를 국빈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앙카라대학에서 터키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간담회, 같은 날 저녁 터키 대통령궁에서 열리는 국빈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