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is acceptance speech, Jackman -- praised for his vocal skills in the movie -- revealed that he almost gave up the starring role of Jean Valjean only a few weeks before it started filming.
“Three weeks before we started filming, we had a terrible day of rehearsal. Humiliating day,” he said, adding he told his wife: “‘It’s time. I have to ring (the director), tell him someone else should play the role. I‘ve bitten off more than I can chew.’
”My wife talked me off the cliff like she talks me (down) most days. Baby, I will say it in front of the entire world -- thank you for always being right, baby. I love you.“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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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잭맨,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수상!
뮤지컬 영화 “레미제라블”의 휴 잭맨이 13일 오후 8시(현지시각) 열린 제 70회 골든글로브 뮤지컬•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휴 잭맨은 “버니”의 잭 블랙, “실버라이닝스 플레이북”의 브래들리 쿠퍼, “사막에서 연어낚시”의 이완 맥그리거와 “허드슨의 하이드강”의 빌 머레이를 제치고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휴 잭맨은 수상소감 중 “레미제라블” 촬영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장발장 역할을 포기할까 생각한 적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촬영이 시작되기 3주 전 우리는 리허설을 잘 하지 못했습니다. 속상한 날이었지요” 라고 했다. 그는 아내에게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역할인 것 같아 감독에게 배역을 교체해달라고” 이야기했다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휴 잭맨은 언제나 자신 곁에 있어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