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 connect eating meat -- especially muscle meat like steak -- with masculinity, but vegetables were not considered masculine, U.S. scientists found.
(MCT)
Study authors Paul Rozin of the University of Pennsylvania, Julia M. Hormes of Louisiana State University, Myles S. Faith of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 and Brian Wansink at Cornell University said several studies showed meat generated more masculine words when discussed.
In addition, the researchers found people viewed male meat eaters as being more masculine than non-meat eaters.
Most of the research analyzed took place in the United States and Britain, but the study authors also analyzed 23 languages that use gendered pronouns and across most languages, meat was related to the male gender.
"To the strong, traditional, macho, bicep-flexing, All-American male, red meat is a strong, traditional, macho, bicep-flexing, all-American food," the study authors wrote in the study. "Soy is not. To eat it, they would have to give up a food they saw as strong and powerful like themselves for a food they saw as weak and wimpy."
The findings are scheduled to be published in the Journal of Consumer Research in October. (UPI)
<관련 한글 기사>
고기는 ‘싸나이’답다고?
미국에서 대부분의 남성들은 스테이크 등 육류와 남성성을 연관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 대학, 루이지애나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코넬 대학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사람들이 육류에 대해 이야기할 때 남성적인 단어를 더 많이 쓴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사람들은 고기를 먹는 사람들이 고기를 먹지 않는 사람들보다 더 남성적이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연구진이 23개의 언어를 분석한 결과 성별을 반영하는 명사들이 존재하는 대부분의 언어들의 경우, 고기와 관련된 단어는 남성과 관련이 깊은 것으로 밝혀졌다.
“‘힘세고, 마초기질이 강하고, 근육을 과시하는 전통적인 미국 남자’들에겐 (소, 양, 돼지고기 등의) 붉은 고기는 ‘힘세고, 마초기질이 강하고, 근육을 과시하는 전통적인 미국’ 음식이다”라고 연구진은 말했다. “콩은 그렇지 않다. 콩을 먹는다는 것은 (남성들이) 자기 자신처럼 강하고 힘세다고 생각하는 음식 (고기)를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이 연구는 다가오는 10월에 소비자 연구 저널 (Journal of Consumer Research)에 실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