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I)
Fathers who don‘t pay their child support could find their faces printed on pizza boxes, said a top Russian court official.
Russia already publishes photos of deadbeat dads on billboards, on banners, in the media and on the Internet, Itar-Tass reported Friday.
The idea of adding the images to pizza boxes arose during a recent meeting of bailiffs, said Chief Russian Bailiff Artur Parfenchikov. Such a proposal is within the law, he said.
Only those parents who are on a wanted list for unpaid child support have their images publicized.
Bailiffs began publishing images of wanted dads five years ago and the number of new cases seeking unpaid child support has dropped significantly. In 2007, 1,230,000 new cases were filed. In 2007, only 881,000 new cases were.
In the past eight months, bailiffs dealt with 1,630,000 cases of what is known in Russia as “alimony debt,” 63,000 fewer than the same period last year.
The campaign has changed public attitudes about fathers who don’t support their children. The former image of a father as a hero has been replaced with the understanding that a man should support his children. (UPI)
<관련 한글 기사>
자녀 등진 ‘못난 아빠들’ 수배, 사진공개
자녀들을 제대로 돌보지 않는 아버지들의 얼굴을 피자 상자에 인쇄하라는 러시아 법정 집행관의 지시가 공개돼 화제다.
러시아는 이미 자녀 양육을 제대로 하지 않은 아버지들의 사진을 옥외 광고판, 현수막, 언론 매체와 인터넷 등에 공개한 바 있다.
러시아 법원 최고 집행관 아투르 파르펜치코프(Artur Parfenchikov)에 따르면 이러한 사진을 피자 박스에 부착하자는 아이디어는 최근 개최된 러시아 법원 집행관 회의에서 발의된 것으로 적법성 또한 갖추고 있다.
이번 조치로 자녀 양육 의무를 다하지 않아 수배된 부모들에 대해 사진이 공개된다.
집행관들은 이처럼 수배된 부모들의 사진을 5년 전부터 공개해왔고 이후 자녀양육의 의무를 다하지 않는 부모의 수는 현저히 감소했다.
이와 같은 캠페인은 자녀 양육을 제대로 하지 않는 아버지들의 일반적 인식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종전까지 ‘영웅’의 이미지였던 아버지들은 이제 자녀를 잘 양육해야 할 의무를 지닌 존재의 이미지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