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kg 나가던 인도의 14세 소년이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8일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아이’로 알려진 14세 노년 미히르 자인이 지난 4월 수술을 받고 나서 63kg 감량했다고 전했다. 현재 체중이 172kg 됐으며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혼자서 걸을 수 있게 됐다.
미히르는 평균 체중으로 태어났지만 만 5살 때부터 튀김과 탄산음료를 좋아해 그때부터 80kg 넘겼었다. 의사들은 수술을 권했지만 미히르의 어머니는 약물 처방만 받았다고 했다. 하지만, 약의 부작용 때문에 아이의 다리가 약해졌다고 했다.
체중이 불어나면서 미히르는 온종일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해서 2013년도에 수술 상담받으러 갔다. 4월에 수술을 받은 이후 연한 음식과 수프만 먹고 있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