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딧잡’(
http://kreditjob.com/)이 9월에 출시한 한 서비스가 대한민국 사기업 및 공기업 연봉을 숨김 없이 알려주는 것으로 화제다.
크레딧데이터 조경준 대표는 국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에 관한 정보는 채용정보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찾을 수 있지만, 전체 사업체의 99%, 근무 인력의 88%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에 관한 정보는 부족해 취업 시장에 심각한 정보 비대칭성이 존재한다”며 “한국에 좋은 중소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크레딧잡)
이렇게 탄생한 서비스는 전국 42만개 3인 이상 종사 기업의 국민연금 납부 정보를 분석, 회사 내 인원수 대비 분석해 임직원의 예상 연봉을 도출해 냈다.
크레딧잡 측은 “평균예상연봉이 5000만원 이하인 회사 연봉은 거의 정확하다”고 장담했다.
(k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