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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의 한마당...서울광장 퍼레이드 등 10일간 축제
July 9, 2018
제 19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간 열린다.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는 13일 라운드테이블 성격의 행사 ‘프리즘 오브 아트 PRISM OF ART: 인권, 문화 예술 속에서 피어나다’ (오후 7시~9시, 국가인권위원회)를 시작으로 14일 퍼레이드 (오전 11시~오후 7시, 서울광장), 15일 ‘레인보우 드레스 공식촬영’ 및 19일~22일 한국퀴어영화제 (대한극장)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에 앞서 서울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는 9일 종로구 통인동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명진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한채윤 서울퀴어퍼레이드 기획단장, 양은오 한국퀴어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이든 서울퀴어문화축제 운영위원이 사회를 봤다. 왼쪽부터 이든 서울퀴어문화축제 운영위원, 한채윤 서울퀴어퍼레이드 기획단장, 양은오 한국퀴어영화제 집행위원장, 강명진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장 (사진=임정요 기자/코리아헤럴드)올해 축제의 슬로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