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헬로 한글] '톡투미 인 코리안' CEO 선현우 대표 인터뷰
March 30, 2023
한류는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 팬들을 사로잡고, 잠재적 한국어 학습자들을 양산하고 있지만, 이들 모두가 교실에 앉아 한국어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온라인 학습 수요로 이어진다. 하지만, 질 높은 온라인 한국어 학습 콘텐츠는 아직도 턱 없이 부족하다고 톡투미 인 코리안 (Talk To Me In Korean, 약칭 TTMIK) 의 선현우 대표는 말한다. 2009년부터 14년 동안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쳐온 선 대표는 TTMIK 자체 웹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온라인 채팅, 비디오 서비스인 디스코드 등을 통해 한국어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TTMIK는 190개국 총 140만명의 가입자수를 자랑하는 가장 인기있는 한국어 학습 웹 서비스 중 하나이다. "학습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또 효과적으로 학습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우리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고 선 대표는 최근 코리아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