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고등학교의 졸업파티에 스트리퍼가 등장한 일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지난 2015년 열렸지만, 당시 공연을 했던 스트리퍼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개인 채널을 개설하면서 뒤늦게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15년 루이트폴트 김나지움 졸업식 영상 캡쳐. (유튜브)영국의 일간지 미러 등에 따르면, ‘잘리 (Jarly)’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스트리퍼는 작년 뮌헨에 있는 루이트폴트 김나지움 (Luitpold Gymnasium)의 졸업식 파티에 초대받아 공연했다. 김나지움은 독일의 중등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한다.당시 학생들은 학교에 ‘잘리’가 양성평등 연사라고 속여 초대했고, ‘잘리’는 학생과 교사진의 관계에 대해 강연을 하는가 싶더니 학생들을 강단 위로 불러 스트립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학교측은 당시 참석한 모든 학생이 법적인 성인인 것을 고려해 ‘잘리’의 공연을 제지하지 않았다고 외신은 전했다. 당시 촬영된 영상으로 얻은 유명세

미인대회 출신의 스웨덴 여성 카타리나 코나우가 친구를 들고 스쿼트를 하는 영상을 SNS에 올려 해외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인스타그램)코나우는 2012년 미스유니버스 스웨덴 대표를 뽑는 대회에서 2등을 차지하고, 같은 해 일본에서 열린 미스인터내셔널 대회에서 스웨덴을 대표한 바 있다. 코나우는 최근 해변에서 친구를 어깨에 올리고 스쿼트를 하는 영상을 자신의 SNS계정에 올렸다. 비키니 차림의 코나우가 역시 비키니 차림인 친구를 들쳐메고 가뿐하게 스쿼트를 해내는 모습이 담겼다. 　(khnews@heraldcorp.com)　

미국에서 한 여성이 옷을 벗으며 난동을 부려 비행기가 회항하는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뉴욕데일리뉴스 (New York Daily News)등 외신은 25일 (현지시각), 한 여성이 저가항공 프런티어항공 (Frontier Airlines)의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오리건 주 포틀랜드행 비행기에서 난동을 부려 비행기가 이륙도 하기 전에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전했다. 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온 난동 영상 캡쳐.(유튜브)목격자에 따르면 여성은 탑승 전부터 울고 웃기를 반복하는 등 이상행동을 보였고, 탑승 직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격한 이상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여성은 비상시에 작동되는 산소마스크를 꺼내려 했고, 비행기 바닥에 누워 발을 구르며 입고 있던 옷을 모두 벗어 던졌다고 외신은 전했다. 여성의 난동에 비행기는 이륙 전 게이트로 돌아갔고, 여성은 덴버시 경찰에 인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성은 체포된 것이 아니라 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은

태국에서 한 남성이 화장실을 갔다가 하수관을 타고 올라온 구렁이에게 주요부위를 물리는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미러에 따르면, 방콕 인근에 사는 38세 아타폰 분막추아이는 지난 25일 아침 화장실을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하수관을 통해 올라온 뱀. (유튜브)여느 때와 같이 볼일을 보던 분막추아이는 주요부위에 극심한 고통을 느꼈고, 내려다보니 대형 구렁이가 급소를 물고 있었다고 한다. 놀란 분막추아이는 뱀을 떼어내려고 했지만, 속수무책이었다고 한다. 남자는 곳 아내의 도움을 요청했지만, 두 사람의 노력에도 뱀은 분막추아이를 물고 늘어졌다고 한다. 분막추아이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급소가 떨어져 나갈 것 같다는 생각에 당황했지만, 순간 떠오른 아이디어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분막추아이는 뱀의 머리를 끈으로 묶고 화장실 문고리에 연결해 뱀을 떼어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구조대원이 변기 배수관에서 뱀을 꺼내고 있다. (유튜브)현재 분막추아이는

한적한 작은 항구에서 대형 혹등고래가 등장한 모습이 영상에 포착돼 화제다. 영상은 미국 알래스카주의 작은 항구에서 촬영되었는데, 낚시 배 선장으로 일하는 싸이 윌리엄스가 선박을 점검하다 포착했다. 영상에서 윌리엄스는 항구로 들어온 혹등고래를 봤고, 카메라로 고래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촬영하는데 바로 그때 대형고래가 물 위로 입을 벌리는 장면을 포착한 것. 영상은 3주 사이에 12만 번 이상 조회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hnews@heraldcorp.com)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 야생동물 채널에 올라와 약 5개월간 640만 번 넘게 조회된 영상이 화제다. ‘사자 대 호랑이, 악어, 버펄로 사투 (Lion vs tiger, crocodile, buffalo fight to death)’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야생과 동물원에서 사자가 호랑이, 악어 등과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유튜브)죽을 때까지 싸운다는 제목과는 달리, 버펄로를 제외한 영상에 등장하는 사자와 호랑이, 악어 등은 큰 부상 없이 싸움을 끝낸다. 특이한 것은 해외에서 운영되고 있는 채널임에도 우리나라 한 방송국의 주말 동물프로그램에 포착된 사자와 호랑이의 싸움 영상도 포함되었다. (khnews@heraldcorp.com)　　

국내외를 막론하고 ‘알뜰족’을 중심으로 생활 꿀팁 정보들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해외에서는 ‘life hack’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는 생활 팁, 알뜰족을 위한, 알뜰족에 의한 ‘생활꼼수’ 총정리!캠핑의 계절이 돌아왔다. 캠핑이 아웃도어 마니아들만이 아닌 가족, 연인에게도 사랑받는 레저활동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많은 사람은 캠핑의 꽃으로 바비큐를 꼽을 텐데, 이때 불을 지피는 것은 주로 남자 몫이다.(123rf)하지만, 토치 등의 도구 없이 불을 지피는 일은 생각보다 어려워 한참 동안 부채질을 하며 연기를 마시며 고생하는 이들은 야영장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 의외의 도구로 손쉽게 장작, 숯 등에 불을 지피는 방법이 있다. 불 지피기 비밀병기는 바로 감자칩.감자칩은 기름진데다 매우 얇아 쉽게 불이 붙어 작은 양으로도 쉽게 불을 지필 수 있다. 일단 감자칩에 불을 붙이고 작은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불을 키우면 끝. (khnews@heraldcorp.com)　

South Korea's unification ministry on Wednesday denied a Japanese report that Seoul's top point man on unification is likely to visit Japan early next month to exchange views about North Korea with officials there.Japan's Asahi Sinmun newspaper reported that Seoul is adjusting the schedule of Unification Minister Hong Yong-pyo to push for his visit to Japan in June. The Korean government hopes that Hong may have meetings with Japanese Prime Minister Shinzo Abe and Tokyo's top diplomat Fumio Kish

Korea and China will hold high-level talks this week on nuclear energy cooperation, the government said Wednesday.The bilateral Nuclear Power Joint Committee meeting, the 13th of its kind, is scheduled to open in Beijing on Thursday.In the two-day session, Korea will be represented by Hong Nam-ki, vice minister of science, ICT and future planning. His Chinese counterpart is Xu Dazhe, the director of the China Atomic Energy Authority. Other government officials and civilian experts will join the

The amount of cargo processed at Korea's seaports slipped 1.2 percent in April from a year earlier due to a drop in the transport of soft coal and vehicles, the government said Wednesday.The volume of cargo handled at six seaports came to 119.32 million tons last month,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Oceans and Fisheries. Busan Port (Yonhap)The ministry attributed the decreased volume to the decreased shipping of soft coal and cars amid the global economic slowdown. Chemical shipments at the ports

Contingent liabilities in Korean securities companies jumped 22 percent in 2015 compared to a year earlier, raising worries about their financial soundness, government data showed Wednesday. Contingent liabilities in local securities firms reached 24.226 trillion won ($20.38 billion) last year, up from 19.891 trillion won a year earlier. A contingent liability is a potential liability. It depends on a future event occurring or not occurring. For example, if a brokerage company guarantees an asse

South Korean swimmer Park Tae-hwan on Wednesday postponed a meeting with the national Olympic body over his Summer Games ban.An official with the Korean Olympic Committee said Park's camp asked to put off the meeting indefinitely. The official didn't disclose any specific reason from the swimmer and only said Park's side would get back to the KOC later to reschedule the talks.Park and his representatives were scheduled to meet with the KOC's Secretary-General Cho Young-ho at 10 a.m. Wednesday at

국내외를 막론하고 ‘알뜰족’을 중심으로 생활 꿀팁 정보들이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해외에서는 ‘life hack’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는 생활 팁, 알뜰족을 위한, 알뜰족에 의한 ‘생활꼼수’ 총정리!키 사이로 들어간 먼지, 머리카락 등으로 더러워진 컴퓨터 키보드를 보고 인상을 찌푸린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키보드를 키 사이까지 깨끗하게 닦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로 닦을 수도 없고, 가늘고 긴 도구로 그 사이를 파고 있자니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이 문제를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간단할 뿐만 아니라 준비물 또한 포스트잇 등 접착메모지가 전부다. 1. 접착메모지의 접착 면을 키 사이로 넣는다. 2. 좌우, 상하로 움직이면 먼지, 머리카락 등이 접착제에 붙어 쉽게 제거된다. (khnews@heraldcorp.com)　　　　

Seoul Mayor Park Won-soon on Wednesday said it is inappropriate for United Nations Secretary-General Ban Ki-moon to run in the next presidential race after stepping down from his current post, as speculation is growing about Ban's possible entry into the country's politics."It is appropriate to follow the U.N. recommendation since the country gave birth to a U.N. chief," Park said during an interview with YTN Radio, referring to an understanding that asks former secretary-generals not to take an

Korean FinTech firm Kona I Co. Ltd. said Wednesday that it has rolled out a biometric smart card that features an embedded fingerprint sensor.The new model can identify the user's fingerprint and can be used to allow access to buildings or for other ID card uses in the security sector, the company said. A new biometric smart card by Kona I (Kona I)For instance, a biometric credit card can become active for only 15 to 20 seconds when a card holder taps a finger on a sensor, company officials said

Korea's steel industry is expediting restructuring, hoping to complete a market review within months to decide whether to seek state help, industry sources said Wednesday.According to the sources, the Korea Iron & Steel Association has picked Boston Consulting Group to write up a report, detailing areas and products of overcapacity. They said the report is due out in about two months.The restructuring drive has won over support from both the government and private companies as the local industry

South Korea's parliamentary speaker Chung Ui-hwa on Wednesday expressed support for a new bill that allows the National Assembly to open hearings more often, adding the government's protest against the move conflicts with the principle of democracy.Chung made the remark during his last meeting with reporters.He is set to step down after serving for two years as the 20th National Assembly will kick off Monday.The speaker, who in recent months has locked horns with the presidential office and some

Korea's exports to China in April marked a 10th month of sliding downwards, the longest skidding streak since the 2008-2009 global financial crisis, trade figures showed Wednesday.The Korea International Trade Association (KITA) said exports to China last month came to $9.63 billion, an 18.4 percent fall on-year, continuing the downward path that began in July last year.The longest shrinking streak to date was 11 months, from October 2008 to August 2009. There was also a notable 10-month slide i

Key ruling party members of North Korea and Cuba have held talks to discuss ways to further develop their friendly ties, Pyongyang's state media said Wednesday.The talks were held in Cuba on Monday between the North Korean delegation led by Kim Yong-chol, vice chairman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WPK) central committee, and members of the Communist Party of Cuba led by Salvador Antonio Valdes Mesa, vice president of the Council of State of Cuba, according to the Korean Central News Agency (K

The ratio of Korea's short-term foreign debt to its foreign reserves fell to the lowest level in over 11 years in the first quarter on the back of a fall in borrowing by local banks and a fall in foreign investment in local bonds, data showed Wednesday.The country's short-term external debt, with a maturity of one year or less, totaled $103 billion as of the end of March, decreasing $4.3 billion from three months earlier, according to the data by the Bank of Korea (BOK). The end-March figure a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