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슈퍼맨' 추사랑, 뽀로로 선물에 기쁨의 셔플 댄스 '뽀통령 앞에 장사 없어'
March 16, 2014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뽀로로 선물로 추성훈의 딸 추사랑에게 합격점을 얻었다.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추성훈의 집을 방문해 추사랑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추성훈의 후배 김동현은 사랑이를 위해 뽀로로 유모차 인형을 준비해 사랑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은 김동현이 가지고 온 뽀로로 인형에 시선을 고정시키며, 마음을 열었다. 이어 김동현은 또 다른 노래하는 뽀로로 인형을 보여줬고, 사랑이는 "주세요"를 연발하며, 선물에 열광했다.이에 추성훈은 "비랑 만났을 때보다 마음을 빨리 열었다"고 말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인데 주는 걸로 해야 한다"며 그 비결을 공개했다.한편, 김동현의 선물 공세에 추사랑은 셔플댄스를 격렬하게 추며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