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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외국인근로자 도입 5만3천명
Dec. 22, 2013
정부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위원장 김동연 국무조정실장)를 열어 내년 외국인력(E-9) 도입규모를 5만3천명으로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올해 체류기간이 끝나 귀국 예정인 근로자 대체인력(1만7천명)과 중소기업의 추가 인력 수요 3만6천명을 반영한 규모로, 2013년 대비 3천명 늘었다.업종별로는 내국인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4만2천250명), 농축산업(6천명), 어업(2천300명)에 집중적으로 배정했다.신규입국자는 4만7천400명, 재입국자는 5천600명이다.<관련 영문 기사>Korea to permit 53,000 foreign laborers next year By Suk Gee-hyun Korea will allow about 53,000 migrant workers under the non-professional employment (E-9) visa next year, an increase of 3,000 from this year, the Ministry of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