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이 신곡 ‘얼레리’를 공개한 가운데, 산이가 칭찬했다.산이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얼레리 정말 잘한다! ‘증명했찌 밀당녀’ 잠깐 접어두고 편견없이 들어보길...1년 했는데 이 정도면 가사만 안 까먹었으면 우블로 형들의 눈이 틀린게 아니여 ☆올티 육지담 홧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날 ‘쇼미더머니3’에 참가하고 있는 육지담과 올티는 1차 공연 음원을 깜짝 선공개 했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올티의 ‘올 레디’(OLL Ready)와 육지담의 ‘얼레리’는 같은 비트와 훅을 기본으로 하고 있지만, 올티와 육지담 각자의 이야기를 비교하며 듣는 재미를 안긴다.‘쇼미더머니3’ 방송 후 논란의 중심에 선 육지담은 이번 음원의 랩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육지담 얼레리 노래를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 얼레리, 가사나 좀 제대로…” “육지담 얼레리, 한번 들어봐야겠다” “육지담 얼레리, 수지 육지 라임 오글…” “육지담 얼레리, 당차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국군 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를 무단이탈한 뒤 교통사고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방부는 지난 6월 27일 김 병장과 이모 병장, 이모 상병 등이 경기 일산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음료수를 사러간다'고 말한 뒤 숙소를 이탈해 차를 몰고 나가 마사지 업소를 갔다가 복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나 이를 은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6일 발표했다.이들은 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 운전차량과 충돌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당시 이 병장이 운전을 했고 김 병장은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가 아닌 태국전통마사지 업소로 알려졌다.이들은 처벌 때문에 사고 사실을 한 달 넘게 숨겨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조사에 나서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그동안 김 병장은 무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박보람이 32kg 감량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보람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 트레이닝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속 박보람은 노 메이크업의 수수한 모습으로 양손에는 아령을 쥔 채로 진지하게 근력 운동에 임하고 있다.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에 드러난 몸매는 과거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날씬하고 볼륨감이 있어 시선을 끈다박보람의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의 비밀은 32kg를 감량한 데 있다. 박보람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몰라보게 예뻐진 외모와 무결점 바디라인을 얻었다.박보람의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보람이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외모 뿐만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했다"고 밝혔다.박보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보람, 예쁘다" "박보람, 운동 열심히 했구나" "박보람, 완전 달라졌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

Jun Ji-hyun, the star of the mega-hit TV series "My Love from the Star," ranks No. 1 on the value of real estate holdings among female celebrities in South Korea, market research showed Wednesday. The combined value of buildings owned by Jun in southern Seoul was estimated to be worth 13.15 billion won ($12.72 million) as of end-July, according to Chaebul.com, a website that tracks the wealth of the rich.  The appraisal, used in setting tax rates, is based on construction costs and the property'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이 오늘(6일) 베일을 벗는다.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명량'를 제지할 대항마로 떠오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해적'은 조선 건국 보름 전 고래의 습격을 받아 국새가 사라진 전대미문의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찾는 해적과 산적, 그리고 개국새력이 벌이는 바다 위 통쾌한 대격전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로 손예진, 김남길, 유해진, 김태우, 설리 등이 출연한다. '명량'이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리며 백성들에 향한 충(忠)의 마음, 61분의 해전신을 묵직하면서도 울림있게 관객들의 마음을 관통시켰다면 '해적'은 웃음으로 무장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손예진과 김남길은 드라마 '상어' 이후 다시 한 번 함께 연기하며 더욱 견고해진 호흡을 과시한다. 또한 유해진은 웃음기 가득한 캐릭터로 영화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내며 흥행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개봉 이후 '명량'은 최단 100만 돌파, 평일

애플이 9월9일에 아이폰6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 화제다.미국의 한 정보기술(IT) 매체는 6일(한국시각) “애플이 오는 9월9일에 언론을 상대로 대규모 행사를 열고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을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과거 애플의 9월 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번 행사의 초점은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들이 될 것”이라며 “이 제품들은 4.7 인치와 5.5 인치로 화면이 보다 커지고 빠른 A8 프로세서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애플은 정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요 외신들이 잇달아 9월 출시를 무게 있게 다루면서, 아이폰6 출시가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애플 9월9일 행사 아이폰6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애플 9월9일 행사, 아이폰6 드디어 나오나” “애플 9월9일 행사, 아이폰6 기대된다” “애플 9월9일 행사, 아이폰6 빨리 사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nt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뉴스>Apple sets

 '쇼미더머니3'에 참가한 YG연습생 비아이와 육지담이 계속되는 실수에 논란을 겪고 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에서는 프로듀서 팀을 선택한 12명의 래퍼들이 단독 공연 미션을 수행했다. 관객 투표 결과에 따라 1등은 다음 단계로 진출했고, 2등과 3등은 재대결을 펼쳤다.이날 관객 투표로 비아이는 2위, 육지담은 9위로 합격 도장을 받았다. 이를 두고 비아이와 육지담의 합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비아이는 앞서 래퍼 올티로부터 과대 평가된 아이돌이라는 이유로 저격 당했다. 이에 비아이는 굳은 각오를 하고 무대에 올랐지만 가사를 잊어버렸다. 이어 '우리 회사처럼 돈이 많든가'라는 가사로 상대를 공격했으나 설득력을 잃었다. 비아이의 무대를 본 더콰이엇은 "괜히 욕만 하면 추태에 가깝다"고 혹평했다.육지담은 "여고생이라고 무시하는 이들에게 내 실력을 증명해보이겠다"며 당당하게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비트를 놓치고 가사를 잊었다. 냉담한 분위기를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5일 시청률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야경꾼일지' 첫 회는 전국 시청률 10.9%, 수도권 시청률 12.1%를 각각 기록했다. '야경꾼일지' 첫 회는 이린(정일우 분)의 어린 시절을 중심으로 귀신들이 출몰하면서 조선과 왕조를 위협하는 이야기로 화려한 전투장면과 박진감 넘치는 전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으로 묘사된 궁중의 귀물들과 용신족 이무기, 해종과 전투를 벌인 사담의 귀신 병사들은 섬세하게 묘사돼 눈길을 끌었다.'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사극으로 화려한 CG가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보여준다.이에 누리꾼들은 "야경꾼일지 첫 방송, 완전 내 스타일 재밌다" "야경꾼일지 첫 방송, 판타지 사극 이런 장르 정말 좋다"

이효리와 선배 가수 장필순의 술자리 사연이 화제다.지난 5일 방송된 SBS '매직아이'에서 이효리가 선배 장필순에게 실수해 혼난 사연을 고백했다.이날 이효리는 파도타기에 대해 "술자리에서 누가 안 마시면 싫다. 혼자 취하는게 싫고 다 같이 마셨으면 좋겠다"며 "서울에서는 대부분 그렇게 먹고 항상 술자리는 그런 분위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제주도에서 장필순 선배와 술을 마시는데 '마셔라 마셔라'를 외치며 '언니 한 잔 드세요'라고 오버했다"며 "필순 언니가 '뭐 하는 짓이냐. 조용히 즐기면 되지 왜 오버하냐'고 화를 냈다"고 전했다.이효리 장실순 사연에 누리꾼들은 "이효리 장필순, 이효리도 선배한테 혼나는구나", "이효리 장필순, 제주도는 조용히 술을 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khnews@heraldcorp.com)

 가수 박보람이 데뷔를 위해 32kg을 감량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6일 박보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트레이닝센터에서 운동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보람은 양손에 아령을 쥔 채로 근력 운동을 하고 있다.특히 박보람은 진분홍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 트레이닝 복으로 날씬해진 몸매를 드러냈다.박보람은 다이어트로 32kg을 감량했다. 그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 철저히 식단과 운동으로 관리했다.박보람 소속사 MMO 관계자는 "더욱 완성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보람이 스스로 몸매 가꾸기에 굉장히 신경 썼고, 현 상태 유지를 위해 지금도 꾸준히 운동 중"이라며 "외모 뿐만 아니라 가수 본연의 실력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노력했다"고 전했다.박보람의 데뷔곡 '예뻐졌다'는 7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박보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박보람, 예뻐졌네" "박보람, 노력 많이 했구나" "박보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khnews@heraldcorp.com)

 Samsung Electronics Co. said Wednesday it agreed with its U.S. rival, Apple Inc., to end ongoing patent lawsuits outside of the United States."Samsung Electronics and Apple have agreed to end patent-related disputes in all countries, except for the U.S.," Samsung said in its statement. "The agreement, however, is not related to a patent licensing deal between the two, and the patent lawsuit in the U.S. will continue," it said.The two tech giants had begun their second round of patent lawsuits i

미국 특허소송은 계속 진행…최종 합의까지는 시일 걸릴듯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 이외 국가에서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삼성전자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양사가 진행해온 모든 특허 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다만 이번 합의는 양사간 특허 라이선싱 협의와 관련한 것은 아니며 미국에서의 특허소송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양사의 특허 소송은 지난 2011년 4월 애플이 미국 법원에 삼성전자를  제소하면 서 시작됐다.이후 양사 소송은 미국과 한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 호주 등 9개국으로 확대됐다.그러나 양사는 앞서 지난 6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정에 대한 항고를 나 란히 취하하면서 합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애플은 지난달 말 자사가 승소한 미국  1차 소송의 항소를 취하하기도 했다.이런 행보가 나오면서 업계에서는 양사가 합의 수순으로 가는 게 아니냐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2년간

A ruling party lawmaker appeared before prosecutors Wednesday to face questioning over suspicions that he received bribes from a local train parts supplier in exchange for business favors.Rep. Cho Hyun-ryong of the ruling Saenuri Party is under suspicion of taking bribes worth hundreds of thousands of dollars from Sampyo E&C in return for awarding the private company contracts since August 2008, prosecutors said.Cho showed up at the Seoul Central District Prosecutors' Office in southern Seoul at

South Korea's Samsung Electronics Co. topped the North American smartphone market for the first time in the second quarter, data showed Wednesday, on the back of robust sales of the flagship Galaxy S5.The world's No. 1 maker of smartphones grabbed 36.2 percent of the North American market in the April-June period, compared to the27.9 percent by its U.S. rival, Apple Inc., the data compiled by Strategy Analytics showed.Industry watchers said the turnaround came as Samsung commenced its full-fledg

 Imported car sales in South Korea jumped 21.1 percent on-year in July on strong demand for foreign car brands by consumers, a local trade association said Wednesday.The monthly sales figure of 18,112 vehicles represents a significant gain from 14,953 units sold a year earlier, the Korea Automobile Importers and Distributors Association (KAIDA) said.It is also a new monthly high, surpassing the previous record of 17,083 tallied in July.The total is equal to 12.4 percent of the 145,431 new cars s

이성한 경찰청장 사의, 강신명 서울경찰청장 후임 내정이성한 경찰청장이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후임으로 강신명 서울경찰청장이 내정됐다.지난 5일 이성한 경찰청장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한 신원확인이 지연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이 청장은 이날 오후 안전행정부에 사표를 제출한 뒤 "제 소임이 여기까지인 것 같다. 여러가지 경찰이 책임질 문제가 많아 청장인 제가 끌어안고 떠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전행정부는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추천했다.경찰위원회는 6일 오전 9시부터 강신명 내정자에 대한 질의와 답변 등 면접 절차를 거쳐 과반 찬성으로 내정자 신분을 확정한다.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강신명 경찰청장 내정자는 올해 51살로, 대구 청구고를 졸업한 뒤 경찰대학 2기로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냈다. 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되면 첫 경찰대학 출신 경

SM이 그룹 엑소의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출범과 동시에 엑소 멤버 찬열과 세훈의 기념 인증샷이 공개됐다.엑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정오부터 엑소의 공식 팬클럽 전용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국내외 팬클럽 '엑소-엘'의 모집을 시작했다.엑소의 공식 팬클럽 이름인 '엑소-엘'은 '엑소 러브(EXO-LOVE)'의 줄임말로, 알파벳 순서에서 'K'와 'M' 사이에 'L'이 위치하듯 엑소-케이와 엑소-엠 안에서 엑소를 사랑하는 모든 팬을 뜻한다. 더불어 엑소의 팀 구호인 '위 아 원(WE ARE ONE)'에 맞춰 '엑소와 팬은 하나'라는 뜻도 담고 있다.이날 엑소 멤버 세훈은 엑소엘 창단을 기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4.8.5 EXO-L"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손으로 'L'자를 만든 사진을 올렸다.이어 엑소 멤버 찬열도 "드디어 엑소에게 공식 팬클럽이 생겼습니다. 이름 하여 엑소 엘. 이름이 너무 예쁘지 않나요? 드디어 팬 여러분들과 저희가

美-아프리카 정상회의서 대책 논의…두번째 美환자 본국 도착WHO, 6∼7일 대책회의…세계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여부 결정서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에볼라 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라이베리아에서 선교활동 중인 스페인 신부 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스페인 자선단체 후안 시우다드 ONGD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미겔 파하레스(75) 신부가 자신이 일하는 라이베리아 수도 몬로비아의 한 병원에서 에볼라 감염 여부 테스트를 받았다"면서 "양성반응이 나와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파하레스 신부는 라이베리아에서 50년 넘게 선교활동을 벌였으며 최근 7년간은 몬로비아 소재 성 요셉 병원에서 일해 왔다. 또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나이지리아의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 8명 가 운데 환자들을 직접 치료했던 의사 한 명이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나 이지리아 보건당국이 밝혔다. 사우

 신임 경찰청장에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됐다.안전행정부는 경찰위원회 소집을 요청하고 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로 강신명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추천했다.이에 경찰위원회는 오늘 아침 9시부터 강신명 내정자에 대한 질의와 답변 등 면접 절차를 거쳐 과반 찬성으로 내정자 신분을 확정한다.신임 경찰청장 내정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등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강신명 경찰청장 내정자는 올해 51살로, 대구 청구고를 졸업, 경찰대학 2기로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을 지냈다. (khnews@heraldcorp.com)<관련 영문 뉴스>Seoul police chief tapped for top police post: sources Seoul's police chief has been nominated to take over the nation's top police post, sources said Wednesday, according to Yonhap News.Kang Sin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남부 문시간지 지역 파드마 강에서 4일(현지시간) 발생한 여객선 피낙6호 침몰 사고로 125명 이상이  숨 진 것으로 추정된다.샤자한 칸 방글라데시 해운 장관은 사고 이틀째인 5일 AP 통신 등 취재진에  사고 초기에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진 2명을 포함해 최소한 125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 정된다고 말했다. 직접 수영을 하거나 인근 주민에 구조되는 등으로 생존한 이는 11 0명이라고 덧붙였다.하지만 당국은 지금까지 피낙6호의 전체 탑승객과 정확한 실종자가 몇 명인지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사고 현장 부근에 상황실을 설치해 실종자 가족을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이날 오후 3시30분까지 127명의 실종자가 집계됐다고 현지 인터넷매체 BD뉴스24는 전했다 .수색•구조 작업은 더딘 진척을 보이고 있다.사고 초기 구조 인원을 제외하고는 두 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을 뿐이다.당국은 예인선과 고속정, 수중 감시 장비 등을 동원해 사고 인근 현장을 수색하고 있지만 아직 침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