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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특아!' 동료가수들 SNS 통해 격려
Jan. 7, 2014
아이돌그룹 FT아일랜드의 이홍기를 비롯 동료 연예인들이 잇달아 SNS를 통해서 슈퍼주니어 이특의 부친·조부모상에 조의를 표하고 있다.이홍기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형님, 분명 좋은 곳 가셨어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가수 이현도 트위터에 "특아 힘내라!" 위로의 말을 게재했다. 이외에도 비스트의 윤두준, 2AM 조권, 2PM 멤버들이 SNS를 통해서 애도의 뜻을 전했다.고대 구로병원에 미련된 빈소 앞은 이특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동료 연예인과 방송 관계자, 팬클럽 등에서 보낸 100여개에 달하는 근조 화환들이 자리를 가득채웠다.이처럼 조문객의 애도가 줄을 잇는 가운데,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아버지와 조부모가 자택에서 함께 숨진 사건이 팬들에게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이특은 지난 2012년 10월 현역 입대 후 군복무 중이었으나, 사망 소식에 곧바로 장례식장으로 달려가 누나와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다.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