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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청소년 대표단' 111명 만리장성 올라
July 13, 2012
‘학생 교류 프로그램 한-중 관계이해 도와'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대규모 학생단 중국 파견 '한국청년대표단' 단원들이 만리장성에 올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베이징)— 이상록(21) 군은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중국인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금번 학생파견단에 선발되어 중국을 방문하고 나서 그 생각이 바뀌었다고 한다.“여기 오기 전에는, 중국인들은 질서가 없고, 자기 중심적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실제로 사람들을 만나고, 또 대화를 해 보니 친절하고, 생각도 많이 개방적인 것을 느꼈다,”고 한다.그는 또 “중국인도 우리와 닮은 점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며, 이제 중국인이라기 보다는 그냥 같은 아시아인이라고 느낀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이번에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