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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3대 최고입찰가' 류현진 다저스로 가나
Nov. 15, 2012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 류현진(한화)에 약 280억원을 베팅한 팀은 LA다저스인 것으로 확인됐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10일(현지시간) LA 다저스 구단이 류현진을 가장 높은 가격으로 입찰, 교섭권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류현진의 포스팅 관련 기사를 '다저스, 한국의 스타 류현진 입찰에서 승리(Dodgers win bid for Korean star Ryu)'라는 제목 아래 메인기 사 리스트 머리에 올려놓았다. 이로써 류현진에게 2천573만7천737달러 33센트(약 280억원)를 베팅한 구단이 LA 다저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mlb.com은 다저스가 류현진을 품음에 따라 클레이튼 커쇼, 채드 비링슬리, 조시 베켓, 애런 하랑, 크리스 카푸아노, 테드 릴리를 포함한 선발로테이션에 특급 투수 한 명을 더 추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mlb.com은 류현진의 국내 성적과 입찰비용을 자세히 소개하며, 특히 2천573만 7 천737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