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1, 2019 - 09:16
대전 동부경찰서는 31일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존속살인)로 A(55)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30일 오후 4시 35분께 대전시 동구 판암동 자신의 집에서 흉기로 어머니(85)의 가슴과 배를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A 씨는 범행 직후 인근 경찰서에 찾아가 "집안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어머니를 살해했다"며 자수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