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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수현, 극단 선택 시도…"생명 지장 없어"

By Yonhap
Published : May 10, 2019 - 15:33

배우 조수현(37)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9일 오후 11시 24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소파에 쓰러져 있는 조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은 조씨의 여동생이 "친언니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했다. 조씨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조씨는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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