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원 인제의 한 도로에서 훈련을 마치고 이동 중 발생한 교통사고로 중태에 빠졌던 육군 의무대 소속 병사가 사고 6일 만에 숨졌다.
군 당국은 군용 앰뷸런스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7∼8m 아래 경사지로 추락한 사고로 크게 다친 육군 모 부대 소속 조모(21) 상병이 사고 6일 만인 지난 21일 오후 10시 51분께 대뇌타박상으로 사망했다고 22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53분께 인제군 남면 어론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했다.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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