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매년 내놓는 '몸짱 소방관 달력'이 올해 1만 2천여부가 팔렸다.
서울시는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0일까지의 2019년도 달력 판매 대금 등 9천17만원을 26일 한림화상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달력 판매가 끝나는 내년 1월 19일까지의 수익금 등도 추가 기부할 예정이다. 달력 한 부는 1만1천900원이다.
GS샵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내년도 `몸짱소방관 달력` 판매를 개시했다고 9일 전했다. 몸짱소방관 달력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돕기 위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14년부터 제작해오고 있다. (GS샵-연합뉴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