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남해고속도로서 빗길 관광버스 넘어져…40명 경상

By Yonhap
Published : Aug. 26, 2018 - 09:56

26일 오전 6시 18분께 경남 함안군 칠원읍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45인승 관광버스가 빗길에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운전기사를 포함해 관광버스 탑승자 40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모두 옮겨졌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병원으로 이송한 탑승자 중 중상자는 없고 모두 경상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합천에 있는 한 사찰에서 밤샘 기도를 마치고 거주지인 김해로 가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MOST POPULAR

More articles by this writerBack to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