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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차림새가...” 母 분노 폭발 어느정도길래

By Korea Herald
Published : Jan. 7, 2018 - 12:08
자녀의 퉁명스러운 말버릇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한 인터넷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글은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됐다.

작성자는 본인이 집에 들어왔을 때 딸이 “자기 엄마가 왔는데도 아는 척도 안 한다”며 “화가 치밀어 올랐다”고 토로했다.

“눈은 시꺼멓게 무슨 반짝이는 그렇게도 많이 다닥다닥 붙여서 얼굴은 얼마나 쳐발랐는지”라며 딸의 화장에 대한 불만 또한 밝혔다.



“(딸이) 저한테 엄마가 보태준 게 있냐며 소리소리를 지르고 악을 쓰고 난리부르스를 치길래 그냥 놔뒀습니다”고 글쓴이는 덧붙였다.

해당 글에 대해 네티즌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다,” “완전 화나시겠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해당 게시물은 7일 기준 조회수 10만을 넘어섰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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