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임 뢰브 감독이 7일(한국시간) 행운의 여신이 이번에도 독일에 미소지을 수 있다며 바람 섞인 자신감을 내비쳤다. 2회연속 우승을 향한 의지를 피력한 것이다.
뢰브 감독은 "지난 2014년 월드컵이 열리기에 앞서 만져본 우승트로피(피파컵) 덕에 우리에게 행운이 깃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취리히에 위치한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축구박물관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서도 뢰브 감독은 2018러시아월드컵 우승국이 가져갈 피파컵을 미리 자신의 손아귀에 넣어봤다.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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