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2, 2017 - 14:47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생긴 일이다.
여자대학농구 경기 도중 집단난투극이 벌어졌다.
(사진=유튜브 캡처)
양쪽 코치진과 경기장 관계자 등이 나서 간신히 뜯어말린 사건이다. 당시 주먹질이 난무했고 무려 여덟 명의 선수가 퇴장당했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는 이후 엄중 조처했다. 폭행에 직간접적으로 가담한 선수들에 대해 잔여경기 출전정지 등의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일그러진 스포츠맨십'의 하나로 기록된 홈팀 네바다대와 유타주립대 간의 시합. 해당 장면은 온라인커뮤니티를 수개월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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