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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광팬’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저수지 정도는마셔야”

By 임은별
Published : May 12, 2017 - 17:11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에 지명된 이낙연 전남지사는 “막걸리 애주가”로 알려졌다.

그는 잇달아 ‘막걸리로 소통을 하겠다’는 발언을 해왔다. 


(사진=연합뉴스)


“막걸리 마셔가면서 야당 정치인들과 틈나는 대로 소통을 하겠다.”(10일 오전 서울 용산역 기자회견)

“총리가 되면 앞으로 함께 막걸리 마실 분들이 너무 많아져 걱정인데 체력이 받쳐주는 한 저수지 몇 개 정도는 마셔야죠.”(11일 오전 출근길)

“막걸리 때문에 총리공관이 자리한 삼청동과 인사동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 같다.”(11일 오전 11시 전남도 출입기자단 기자회견)

이 지사는 평소에도 도민들이나 도청 직원들과 ‘막걸리 소통’을 이어온 것으로 잘 알려졌다.

파이낸셜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전남도 한 간부공무원은 이 지사가 “즐거운 자리에서는 750㎖ 기준으로 5병 정도는 마신다”고 귀띔했다.

이 지사는 영암 막걸리와 목포 생 막걸리, 해남 옥천 쌀막걸리, 여수 낭도 막걸리를 즐겨 찾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청 직원들과 함께 ‘막걸리 번개팅’도 진행했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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