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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먼, 김정은은 ‘록키’ 주제곡 좋아해…

By 임은별
Published : May 7, 2017 - 16:45
‘은퇴한 악동’ 로드먼이 인터뷰에서 그의 ‘친구’ 김정은을 변호했다.

전직 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뒤주르(Du Jour)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을 언급했다. 


(사진=연합뉴스)


로드먼은 주류 미디어와 대중이 김정은을 오해하고 있고, 실제로 김정은은 다른 평범한 사람과 별다를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이 농구를 매우 좋아하며 미국의 80년대 음악을 듣는 것도 즐긴다고 덧붙였다.

로드먼은 “김정은이 13인조 여성 바이올린 밴드를 가지고 있다”며 자신이 처음으로 북한에 방문했을 때 “밴드는 영화 “록키”와 “댈러스”의 주제곡 두 곡을 4시간 동안 연주했다”고 전했다.

은 로드먼이 북한과 아주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드먼은 미국 농구팀 ‘시카고 불스’의 선수였는데, 김정은이 이 팀의 열성적 팬으로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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