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미디어 엘리트리더스가 성인영화계의 대부로 통하는 남성 배우 시미켄(Shimiken, 35)의 고충을 소개했다. 시미켄은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는 30명이 채 되지 않는다”며 고충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시미켄은 “한 달 평균 4천편의 성인영화 신작이 발매된다. 남성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올해 데뷔 19년 차인 시미켄은 지금까지 총 7,000여 명 이상의 여성 배우와 성인영화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실제로 일본 온라인 매체 엘리트리더스에 따르면 현재 성인영화 출연 여배우는 1만 명에 달하지만, 남성 배우는 고작 70명밖에 되지 않는다.
매체는 “직업을 찾고 있다면 (성인영화 배우가) 여러 면에서 좋다”는 시미켄의 조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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