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전 새누리당이 5월9일 대통령 선거에 대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압승을 예언했다.
정 전 의원은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대선 결과는 이미 끝났다”며 “하나도 재미없는 대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탈당을 선택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대해서도 문 전 대표의 압승을 막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100억 정도가 필요한데, 그 돈을 모을 능력이 없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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