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별검사의 아내가 실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부 극렬보수단체의 자택 앞 집회 때문이다. 이들은 최근 박 특검의 집 근처에서 야구방망이를 들고 시위를 벌였다.
(사진=YTN캡처)
이들은 박 특검의 사진이 나온 현수막에 불을 지르는 등 화형식을 연상케하는 행동을 했다. 이를 본 아내가 쓰러졌다는 소문이다.
박 특검의 아내는 평소 지병을 않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관계자 등은 부인이 해외도피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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