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Feb. 19, 2017 - 10:44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수성리에 있는 군 사격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벌어져 산불로 번졌다.
18일 오후 9시 20분께 발발한 불은 야산 0.5헥타르를 태우고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사진=연합뉴스)
진화에 군인 90명, 공무원 80명, 경찰 15명, 소방 60명 등 총 298명이 동원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포항에는 지난 6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