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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장병이 스트레스 푸는 방법

By 손지형
Published : July 24, 2016 - 16:11
북한과 남한의 경계를 이루는 비무장지대(Demilitarized Zone, DMZ)에서 근무하는 초병들이 요가로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을 로이터 등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123rf)

국립발레단 소속 발레리나가 작년 5월부터 매주 수요일 직접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발레 수업에는 파주 인근 한 부대의 부대원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한 병사는 발레가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뿐아니라, 부대원들과의 전우애도 돈독히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 간부는 발레가 강한 체력을 요하는 운동이라고 하면서 장병들의 근력과 유연성 등 신체능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인터뷰에서 말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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