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는 최근 “전 세계 여행자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0곳”을 공개했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1위는 모로코의 마라케시가 차지했다. 작년 6위에서 다섯 단계나 뛰었다.
(KOTRA)
인기 있는 여행지하면 늘 상위권에 꼽히는 프랑스 파리나 이탈리아의 로마를 비롯, 페루, 뉴질랜드 등이 새로 순위에 올랐다.
10곳 중 5곳 이상이 유럽에 위치한 도시다. 아시아 도시 중엔 베트남 수도 하노이가 유일하게 10위 안에 들었다. 서울은 순위권 안에 들지 못했다.
트립어드바이저는 수백만 명에 달하는 트립어드바이저 여행자들이 남긴 호텔, 가 볼만한 곳, 레스토랑 등에 대한 후기를 종합해서 순위를 매겼다고 밝혔다.
1. 마라케시, 모로코
2. 시엠립, 캄보디아
3. 이스탄불, 터키
4. 하노이, 베트남
5. 프라하, 체코
6. 런던, 영국
7. 로마, 이탈리아
8. 부에노스 아이레스, 아르헨티나
9. 파리, 프랑스
10. 케이프타운, 남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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