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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먹어도 살 안 찌는 음식 5선

By 손지영
Published : Feb. 4, 2015 - 10:58
다이어트 중인데 밤에 허기져서 고생한 적이 있는가? 배고픔을 끝내 참지 못하고 치킨이나 족발을 먹고 후회한 적이 있는가? 밤만 되면 배고픈 모든 이들을 위해 칼로리 부담이 없는 건강식품 6가지를 아래 소개한다.

1. 토마토


(123rf)


토마토는 칼로리는 적지만 높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채소이다. 중간 크기의 토마토는 열량이 40kcal 정도 밖에 되지 않지만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인 비타민, 무기질, 루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포만감이 들 때까지 먹어도 칼로리 부담이 적다.

2. 곤약
 

(123rf)


곤약의 칼로리는 100g당 5kcal이다. 칼로리는 적지만 포만감은 높은 좋은 다이어트 식품이다. 주성분은 수분이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그리고 칼륨을 포함하고 있다. 물과 함께 먹을 경우 양이 20배로 늘어나 더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3. 양배추


 (123rf)


양배추의 칼로리는 100g당 31kcal이다. 나트륨 함량도 적고 체력보충에 좋은 채소이다. 익히는 것보다는 생으로 먹는 것이 건강에 더 좋다. 식욕을 떨어트리는 효과까지 있어서 다이어트에 적합한 식품이다. 양배추에 드레싱을 듬뿍 뿌려먹는 실수만 피하도록 하자.

4. 현미 & 귀리


(123rf)


현미는 체내 탄수화물을 천천히 에너지로 변환시킨다. 따라서 혈당을 안정시키고 식욕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귀리는 단백질과 미네랄 함량이 높아 소화가 잘 된다. 두 식품 다 식욕억제효과가 있다고 하니 굳이 밤에 밥을 먹어야겠다면 흰쌀보다는 현미나 귀리를 선택하도록 하자.

5. 오이


(123rf)


오이는 수분과 비타민C 함량이 높은 야채다. 또한 피부미용에 특히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열량이 낮고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되는 것을 방지해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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