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Feb. 20, 2014 - 16:00
미국의 유명한 샌드위치 전문점 ‘위치크래프트’의 대표가 “요새 젊은이들은 빨리 돈 벌고만 싶어하고 귀찮은 일은 하지 않는다”고 일침했다.
제프리 주로프스키 위치크래프트 CEO(사진=리버파크)
위치크래프트를 창업한 제프리 주로프스키 대표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채용 시 ‘기꺼이 쓰레기 치울 수 있는 사람’만 뽑겠다고 공언했다.
주로프스키 대표는 “어떤 일이든 귀찮은 일이 따르기 마련”이라며 식당 운영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식재료 나르고, 배달하고, 계산하고, 요리까지 하는 모든 일을 배울 생각부터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로프스키 대표가 처음부터 식당 경영을 꿈꾼 것은 아니다. 대학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식당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던 그는 로스쿨에 진학해 정치인이 되고 싶었다. 하지만 식당에서 일하던 그는 직접 운영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2003년 주로프스키 대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요리사 톰 콜리치오와 손잡고 위치크래프트를 열었다.
현재 위치크래프는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에 매장 15곳을 두고 있다. 주로프스키 대표는 식당 ‘리버파크’ 대표도 겸임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이신영 인턴기자 sylee@heraldcorp.com)
CEO of Wichcraft, ‘We only hire people who are willing to take out the trash’
Successful New York restaurant owner Jeffrey Zurofsky thinks that too many of today’s college graduates want a quick path to making money and don’t want to get their hands dirty, business and technology news website Business Insider reported.
In an interview with Business Insider, Zurofsky made it clear to young, ambitious professionals that they‘re going to have to get their hands dirty.
If someone wants to work for him, “You’re going to learn how to be the porter, be the delivery guy, be the cashier, be the cook,” he said.
Zurofsky started working in restaurants because he needed to pay for college. He had a dream to go to law school and become a politician, but working at a restaurant inspired him to start his own business.
In 2003, Zurofsky co-founded Wichcraft with Sisha Ortuzar and celebrity chef Tom Colicchio.
His sandwich shop grew to 15 locations in New York, San Francisco and Las Vegas. He is going to open the restaurant Riverpark.
By Lee Shin-young, Intern reporter (sy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