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Jan. 9, 2014 - 12:42
(사진출처 = 미 온라인 커뮤니티) 앞치마 밑으로 살색 레깅스 한 장만 걸친 미 스타벅스 여직원의 사진이 일명 "스타벅스 레깅스녀"로 불리며 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 커피전문점 아르바이트 여성이 민망할 정도로 편안한 복장으로 출근해 화제다.
최근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Starbucks barista wearing nude leggings) 스벅 누드 레깅스녀”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한 장 공개됐다.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성의 사진으로, 앞치마 밑으로 레깅스만 입은 채 음료를 제조하는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레깅스 색상이 살색이라 마치 하의를 입지 않은 듯, 착시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네티즌들은 “스타벅스 알바녀 대박사건” “내 눈을 의심했다” “패기보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깅스를 바지로 볼 것이냐“는 비단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대학생들 사이에서도 이슈로 수년 간 자리매김했다.
미국 동부의 한 대학 교내신문은 ”Leggings are not pants (레깅스는 바지가 아니다)”란 기사를 대서특필해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코리아헤럴드 정주원 기자
Netizens appalled at Starbucks barista in nude leggings
A photo of a female Starbucks barista in a pair of skin-colored leggings was posted on U.S. online community LoLGate.com on Thursday.
The picture of the woman in almost-deceptive leggings was dubbed “the Starbucks girl in nude leggings” by the reviewers on the other side of the globe.
However, the photo drew mixed responses from Korean netizens, whose comments included: “I don’t believe what I just saw,” “Starbucks girl makes the swag” and “Somebody has the guts.”
By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