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iniature "magic carpet" made of flexible conductive plastic and driven by electrical current has taken flight in a U.S. laboratory, researchers said.
Researchers in Princeton University reported to in Applied Physics that the prototype 4-inch sheet moved at speeds of about a centimeter per second. It is driven by "ripple power"; waves of electrical current driving thin pockets of air from front to rear underneath.
Improvements to the design could increase that to as much as 3 feet per second, researchers said.
"What was difficult was controlling the precise behavior of the sheet as it deformed at high frequencies," research leader James Sturm told the BBC.
The authors of the published study have carefully kept the word "flying" in quotation marks, since the device has more in common with a hovercraft than an airplane.
"It has to keep close to the ground," graduate student Noah Jafferis, who created the device, said, "because the air is then trapped between the sheet and the ground. As the waves move along the sheet it basically pumps the air out the back." (From news reports)
(BBC)
플라스틱으로 `나는 카펫' 제작
전도성 플라스틱을 재료로 사용한 `공중을 나는 카펫'이 실험실에서 제작됐다고 BBC 뉴스가 30일 보도했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은 응용물리학 저널 최신호에 실린 연구 보고서에서 이 카펫의 비행 속도가 지금은 초당 1㎝에 불과하지만 설계를 개선하면 초당 1m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방 10㎝인 공중부양 카펫은 밑부분의 얇은 공기주머니를 앞에서 뒤로 통과하 는 전류의 리플효과에 의해 움직인다.
연구진은 이 카펫이 `아라비안 나이트'에 등장하는 것처럼 진짜 하늘을 날기보 다는 낮은 고도를 유지하는 일종의 공기부양선(호버크래프트) 같은 것이라면서 가장 어려운 것은 카펫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제어하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중부양 카펫은 제트기나 프로펠러, 호버크래프트와 달리 서로 마찰을 일으키는 톱니바퀴나 기어 등 움직이는 부품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이런 부품이 작동하기 어려운 먼지 많고 끈적거리는 환경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배터리 대신 태양열 전지를 사용해 비행거리를 늘리는 연구에 착수했 지만 지금 상태로 사람 하나를 태우려면 카펫의 폭이 50m는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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