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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안 신으면 ‘OO’ 감염 확률 ‘쑥’

Oct. 9, 2017 - 11:53 By Korea Herald
외출 전 양말을 신지 않으면 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연구 결과를 인용, 할리우드 스타들의 ‘맨발 패션’을 함부로 따라 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최근 미국에선 단이 짧은 바지 아래로 발목을 살짝 드러내는 패션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 병학 대학(College of Podiatry)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양말을 신지 않고 신발을 착용할 시 땀 때문에 박테리아가 증식할 가능성이 크다.

박테리아가 증식하면 발 냄새가 증가하는 것은 물론, 무좀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