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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시간 1초 미만...‘너무해’

June 22, 2017 - 11:46 By 박주영
(유튜브 캡쳐)
순식간에 먹잇감을 낚아채는 포식자의 영상이 인터넷에서 주목받고 있다.

주인공은 어류의 일종인 ‘비늘통구멍’이다. 농어목 통구멍과의 바닷물고기로, 최대 25센티까지 자라는 것으로 알려졌다.



납작한 몸통을 가진 이 물고기는 진흙 밑에 몸을 숨기고 있다가 먹잇감이 접근하면 입을 잽싸게 벌린다. 먹이를 낚아채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불과 0.06초이다.

영상은 실제 사냥 순간을 느리게 재생한 것이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