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쳐)
사람이 전갈의 독침에 찔리면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그런데 한 치의 거리낌도 없이 얼굴에 전갈을 척척 올려놓는 여성이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태국의 ‘전갈 퀸’ 칸차나 캣큐의 사연을 소개했다. 수십 마리의 전갈을 온몸에 올려놓고도 아무렇지 않은 캣큐는 전갈과 관련한 여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유튜브 캡쳐)
그녀는 입을 닫은 채 얼굴 위에 전갈을 올려놓고 무려 3분 28초를 버텨 기네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 12제곱미터 크기의 유리로 된 방 안에서 살아있는 전갈 5천마리와 함께 33일을 지낸 기록도 있다. 태국에서 기네스 기록 2개를 보유한 여성은 캣큐가 유일하다.
전갈은 12개의 눈이 있지만 시력이 매우 안 좋아 후각으로만 먹이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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