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김태희'로 유명한 김선신 아나운서가 3월 결혼한다.
김씨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여신'중 한명으로 꼽힌다. 그는 현재 MBC스포츠플러스의 <베이스볼투나잇> 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한 스포츠팬은 "미혼의 그녀가 맡는 하이라이트는 작년이 끝이었네"라며 아쉬워했다. 오는 3월31일 프로야구 개막 이후 김씨의 프로그램 지속여부도 불투명하다.
양준혁 해설위원과 '함께' (사진=김선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경인교대를 졸업한 김씨는 입사 전에 초등학교 교사로 일했다.
그의 예비신랑 또한 방송계에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순신 아나는 이상형 남성으로 "쌍꺼풀이 없고 담백하게 생긴 사람"을 꼽은 바 있다. 체구가 크면 더 좋겠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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