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간호사가 의식이 없는 남자환자 두 명의 성기의 사진을 찍은 혐의로 간호사자격을 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다.
외신에 따르면 27세 크리스튼 존슨은 2014년 뉴욕주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의식이 없는 남자 환자의 성기를 사진으로 찍었다.
그녀의 이해하기 어려운 행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는데, 사진을 찍은 것으로도 모자라 최소 한 명의 동료에게 해당 사진을 보냈던 것으로 드러났다.
기사와 무관. (유튜브)
사진을 받은 한 동료 간호사가 존슨을 당국에 알리면서, 존슨은 불법사찰행위 등의 혐의로 집행유예 3년에 간호사자격을 박탈당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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